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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는 21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휘파람’과 ‘붐바야’ 두 곡을 다 1위 후보에 올려놨다. 나머지 1위 후보곡은 아이오아이의 ‘와타맨’이었다.
이날 블랙핑크는 ‘휘파람’으로 걸그룹 중 최단기간인 14일 만에 1위를 차지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블랙핑크가 YG 아니었다면 1위했을까? 요즘 가요계순위는 노래좋은 걸로 정하는 게 아니라 90프로이상 소속사 빨이야”(도레****), “블랙핑크 그냥 소속사 빨인 것 같음. 노래도 별로던데 왜 순위권에서 1위인지”(chen****) 등 대형기획사의 후광에 힘입은 인기가 아니냐고 의견을 나타냈다.
그런가 하면 다른 네티즌들은 “3대 소속사 들어간 게 일단 실력이죠. 갑자기 이런 말하는데 엑소 소속사 빨이란 말도 비슷하네요”(cath****), “YG 들어가서 데뷔 때까지 참는 게 실력임. 4-6년 연습생 생활 버티는 게 더 일인 듯”(soli****) 등 반박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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