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불어라 미풍아' OST '그대 사랑'으로 가창력 과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9-03 0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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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이현이 MBC 새 주말연속극 '불어라 미풍아' OST 첫 가창자로 출격해 가창력을 과시한다.

이현은 3일 오후 8시에 음원이 공개되는 '불어라 미풍아' OST '그대사랑'의 가창자로 발탁돼 드라마 제목처럼 미풍같이 느껴지는 달콤한 음색을 선보이며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의 약속을 노래했다. 이 곡은 가슴 뛰는 설렘과 저절로 미소가 드리우는 사랑의 심경을 담아냈으며, 유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간결하고 어쿠스틱 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노래다.

'불어라 미풍아' 음악감독이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애인 있어요' '뿌리 깊은 나무'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 음악으로 인정받은 전창엽 음악감독과 핑클 '내 남자 친구에게', 쿨 '다 잘될 거야', '별에서 온 그대' 등 가요와 OST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작곡가 전준규가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내꺼 중에 최고' '심장이 없어' ;밥만 잘 먹더라' 등의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이현은 2AM 이창민과 프로젝트 그룹 옴므(HOMME)로도 활동 중인 가운데 OST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신곡 '그대사랑'은 OST에 관한 한 최고의 인맥이 모여 완성한 곡"이라며 "드라마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테마로 해 극전개와 어울릴 달콤한 사랑 노래로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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