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현주, 슬픔과 코믹함의 완급 조절...‘웃픈 원맨쇼’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9-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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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판타스틱'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현주가 드라마 ‘판타스틱’에서 눈물과 웃음을 오가는 시한부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김현주는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에서 장르 드라마 작가이자 유방암 판정을 받은 시한부 인생을 사는 이소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죽음을 앞둔 시한부의 두려운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이어 본격 남은 인생 즐기기에 나서며 나이트클럽에서의 광란의 춤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했다.


이 처럼 그는 3회 방송에서 슬픔과 코믹함 사이의 탁월한 완급 조절 연기로 폭넓고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며 ‘김현주 표 시한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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