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는 지난 10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게릴라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천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모였고 우주소녀는 이들 앞에서 데뷔곡 ‘모모모’를 비롯해 신곡 ‘비밀이야’, ‘베베’ 무대를 꾸몄다.

소속사 관계자는 “게릴라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주소녀만의 특별한 이벤트들을 계속 진행 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유연정을 연잉바혹 13인조로 컴백해 주요 음원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데뷔 이후 음원 차트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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