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꾸준한 두 자릿수 시청률...안방극장에 부는 ‘미풍’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9-11 1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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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캡처
‘불어라 미풍아’가 꾸준히 두 자리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는 전국기준 12,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 13.3%보다는 낮은 기록이지만 지난 토요일 11.4%와 비교해 오른 수치인 동시에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는 모양새다.

‘불어라 미풍아’는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인권변호사 장고(송호준 분)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는 6.9%,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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