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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14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호랑이 대호를 컴퓨터그래픽(CG)으로 구현해내는데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했다. 실제 개봉 당시 기대 이상의 퀄리티로 주목받기도 했다.
영화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천만덕 역은 ‘천만 배우’ 최민식이 열연했다.
시간을 거슬러 이어지는 ‘천만덕’과 '대호'의 운명적인 만남. 모두가 원했지만 누구도 잡을 수 없었던 ‘대호’의 이야기는 14일 밤 9시 50분부터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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