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016' 첫방송 '변화'+'성장' 둘 다 거머쥘까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9-23 1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 제공=엠넷)
'슈퍼스타K 2016'이 첫방송 순항을 시작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슈퍼스타K 2016'은 시청률 1.488%(유료매체가입가구(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를 기록했다.

'슈퍼스타K 2016' 그 동안의 부진을 씻고자 체제에 변화를 줬다. 심사위원을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이는 그 동안 봐왔던 여타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확실한 차별성을 각인시켰다.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등 일곱 명 심사위원들의 색다른 평과 케미도 볼거리.

또한 '20초 타임 배틀'을 도입, 20초 동안 노래를 부른 뒤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아야 완곡할 수 있는 룰로 바꼈다.

첫방송에는 달라진 제도 외에도 눈에 띄는 참가자들이 많이 보여 앞으로의 서바이벌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슈퍼스타K 2016'은 변화와 성장이란 키워드를 모두 취할 수 있을까. 일단 첫방송은 합격점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