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아수라' 포스터)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개봉 당일,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아수라'는 오전(9시 기준) 69.9%의 예매율을 기록, 70%를 육박하는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내부자들' '아가씨' 등 청불영화 기록을 앞서는 것이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로 '믿고보는'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한다.

누적관객수 700만 돌파하며 박스오피스를 독주하고 있는 영화 '밀정'에 이어 '아수라'가 스크린을 장악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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