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과 달달한 로맨스 시작? ‘행복한 미소는 못 숨기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10-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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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판타스틱' 방송 캡쳐
배우 김현주가 ‘판타스틱’에서 주상욱과의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9회에서 이소혜(김현주 분)는 류해성(주상욱 분)이 준비한 다양한 메모를 보게 됐다.

이날 소혜는 아침에 일어나 류해성이 남긴 메시지를 듣게 됐다. 해성은 소혜의 집 곳곳에 그의 건강을 신경쓰는 다양한 메시지를 포스트잇으로 남겨뒀다.

소혜는 해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해성은 에게 “소혜공주님!”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소혜는 공주님이란 말은 참아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성은 자신이 다 해줄테니 가만히 있어도 된다며 소혜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소혜는 그런 해성에게 말 못한 소원이 뭐냐고 믈었고, 해성은 내일 말해주겠다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소혜는 얼굴에 만연한 미소로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현주는 이소혜 역을 통해 시한부 환자의 애환과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임을 동시에 표현해 보다 풍부한 인물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도 김현주는 이소혜로 완벽하게 ‘빙의’해 주상욱과 완벽한 커플 연기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우는 달달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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