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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현장포토 |
지난 1일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극본 민지은 원영실 이승진, 연출 권혁찬 이민우)’는 16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했으나 다소 완성도 높지 않은 전개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신네기’를 본 네티즌들은 “작가 연출 둘 다 노답. 드라마에 맥락이라는 게 없다 이게 쪽대본이 아니라 사전제작이라는 게 놀랍다”(wnsg****), “원작파괴 너무했다. 원작이 더 재밌어”(seo_****), “그냥 오글거림만 있던 드라마. 책으로는 그나마 재미있었는데”(enru****), “드디어 끝났군. 웬만하면 보려고 했는데 너무 유치찬란해서 보는 게 고역이더라. 초딩용도 아니고”(narh****) 등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주연배우였던 정일우에게 한 네티즌은 “정일우도 참 작품 못 고르는 듯. 하이킥으로 기껏 떠서 돌아온 일지매같은 망작 고르더니 줄줄이 망. 그나마 나았던 게 49일. 이것도 몇 년 전거냐. 이마저도 정일우 원톱작품도 아녔고”(yui_****)라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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