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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
한혜진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기성용과 돈 관리를 어떻게하냐는 신동엽의 말에 “관리는 남편이”라고 답했다.
이날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기성용이 결혼 전에는 부모님에게 돈 관리를 맡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혼한 후 경제적으로 독립하게 됐으며 기성용이 돈을 만지는 재미를 알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이어 생활비는 자신이 기성용에게 받아서 쓰고 있다며 기성용이 수입 관리를 하는 것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지난 2014년 스완지시티와 재계약을 하면서 30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게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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