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DMC 페스티벌’ 8일째 공연 'K-POP 만끽의 자리'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10-08 16:18: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2016 DMC 페스티벌’

이 가을의 정취를 K-POP 무대와 함께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MBC는 ‘2016 DMC 페스티벌’의 8일째 공연으로, 오늘 저녁 7시부터 상암문화광장에서 ‘코리안 뮤직 웨이브’ 공연을 펼친다.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태국, 일본, 프랑스, 호주, 미국 등 전세계에 K-POP 열풍을 이끌어온 MBC의 초대형 슈퍼 콘서트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K-POP 콘서트의 대표주자로서 그 명성을 이어온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해외 공연들에 이어 이번에는 상암문화광장에서 최고의 K-POP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서는 김성주와 소녀시대의 유리, 서현이 MC를 맡았고, 소녀시대, SHINee, EXO, 2PM, INFINITE, Apink, B.A.P, BTOB, EXID,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코리안 뮤직 웨이브’의 연출을 맡은 정창영 PD는 “현재 K-POP을 대표하는 최정상 출연자들을 섭외한 만큼, K-POP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라며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오픈 무대를 구현해 새로운 공연 문화를 선도하도록 준비중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DMC 거리축제', 'KOREA VR 페스티벌', 특별전시 'We, 顔 展 / 우리, 얼굴 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 들로 가득 채워져, 축제기간 상암DMC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ICT와 문화콘텐츠가 결합한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답게 일부 공연은 VR 생중계를 통해 중계되는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