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X브라더수, 최강 콜라보로 10월 가요시장 대격변 예고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10-12 08: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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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의 래퍼 아이엠과 최근 가장 핫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뭉쳤다.

지난 11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MONSTAX_IM X 브라더수 (Feat.J Han) Prod. by 216Project coming soon! 행복을 찾아서 같이 가실까요?"이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과 댓글로 반응했다.

앞서 지난 8월 아이엠은 네이버 V앱을 통해 "가이드 음원을 받았을 때 첫 느낌을 언급하며 "녹는 줄 알았어요"라고 전하며 콜라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곡을 프로듀싱한 '216Project'는 Link6 의 '에이준(A June)'을 필두로 이루어진 뮤직 테라피 프로듀서 그룹으로 일본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In Ya Mellow Tone 2016 내한콘서트서 유일하게 한국인으로 라인업에 올랐다.

다국적 듀오 '에이준 앤 제이비트(A June & J Beat)', 정규 1 집으로 일본 아이튠즈 내 상위권 차트를 기록한 '사운드스트림(Soundstream)', 싱어 송 라이터로 활동 중인 '베드룸(Bedroom)'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Time To Be Part.1'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피처링으로 참여한 '제이한(J.Han)'은 미국 아틀란타를 기반으로 전세계를 활동하는 재미교포 힙합 아티스트로써 ,특유의 익살스럽고 유머러스한 랩핑과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특히 일본의 대표 멜로우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인 'In Ya Mellow Tone' 시리즈를 통해 시부야 씬에 잘 알려져있으며, 최근 중국 상하이 초청 콘서트에서 성황리에 투어 공연을 마쳤다.

헤이즈의 '돌아오지마', 유승우의 '너만이' 등의 연이은 히트로 프로듀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의 보컬, 몬스타엑스 아이엠, 제이한의 랩 그리고 216Project의 프로듀싱 조합이 10월 가요대전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신곡 '파이터'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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