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신영, 송혜교와 영화 촬영 후 배우병 걸렸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06 0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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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신영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김신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신영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우병에 대해 언급했다.

김신영은 몇 해 전 송혜교와 영화 '파랑주의보'에 출연한 바 있는데 "'파랑주의보'를 촬영할 때 '내가 송혜교다'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여배우인 내가 가발을 쓰고 '행님아' 역할을 해야 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신영은 자신의 병을 고쳐 준 음악으로 이선희의 '한바탕 웃음으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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