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박하나, 치킨먹방-흥댄스에 이유리 폭로까지 '의외의 예능감' 재조명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3-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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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쳐)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인 박하나가 악녀 이미지를 넘어서 끼 넘치는 흥부자 매력으로 새삼 화제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인형의 집'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인 박하나의 예능 활약이 눈길을 끈다. 박하나는 과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이유리, 이연두, 최영완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박하나는 당시 방송에서 숨겨온 예능감을 과시했다. 박하나는 과거 가수 출신임을 고백하며 핫한 걸그룹 댄스 메들리를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박하나는 '먹방의 신'만 한다는 닭다리 한 입에 넣고 뼈 발골하기 기술을 선보이며 흥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함께 드라마 출연을 한 이유리의 ‘입만 다이어트’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박하나는 "식사시간에 이유리 언니는 늘 밥을 안 먹는다고 하고 다이어트 도시락을 드신다. 그런데 도시락이 한 개가 아니라 여러개를 계속 드신다"고 말해 이유리의 대식가 면모를 공개했다.

박하나의 폭로에 이유리는 "정말 많이 먹는다. 다이어트를 17년 동안 입으로만 하고 있다. 잘하다가도 오후 4시만 되면 무너진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박하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홍세연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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