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려울 때나 지금까지 함께해... '그런데 사람들이 의심한다고?'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13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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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일상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둥지탈출3'에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 모습과 딸들을 공개했다.

특히 김우리는 큰 키와 사랑스러운 외모의 딸들을 공개하며 '함께 다니면 불륜으로 오해는 받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우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거나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며 도와주고 보호하며 진실한 부부의 대의와 정조를 굳게 지킬 것을 서약합니다"라며 "25년 전 우리 부부는 이렇게 부부 서약을 하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려울 때나 지금까지 함께했어요~ 25년 전 설레고 행복했던 그 마음 그대로 19세에 만나 46년 중년이 된 지금의 아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기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 우린 다시 같은 서로의 그대와 재혼을 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최성진 문화평론가는 "김우리 가족의 일상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며 "사랑스러운 매력의 김우리 가족의 앞으로의 방송 모습에 기대감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김우리는 유명 스타일리스트로 수많은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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