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정치평론가인 국민대 행정학과 목진휴 교수는 4.11 총선 여야 공천에 대해 “새누리당은 이명박 정권을 지우지 못한 결과가 보였고, 특히 민주통합당은 민주계가 퇴색하고 시민계와 노동계가 앞장섰다는 특징이 있다”고 26일 평가했다.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김민전 교수도 “새누리당의 경우에는 영남에서 그리고 민 ...
[시민일보]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는 26일 총선에서 야권이 정권심판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에 대해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MB정부 실정에 책임이 없다. 심판받아야 할 대상은 민주통합당”이라고 반박했다.
홍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야당 공격이 전혀 먹히질 않는다. 지난 4년 동안 박근혜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은 26일 4.11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전략본부장에 김기식 전략기획위원장과 최경환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관을 각각 임명하는 등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같이 선대위를 구성키로 했다고 선거대책본부장인 박선숙 사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4ㆍ11 총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발생한 정면충돌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결국 이정희 대표가 총선불출마를 선언했고 양당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신율 교수는 26일 야권연대 시너지 효과는 극히 미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 교수는 이날 Y수 < ...
[시민일보] 새누리당 허태열 의원이 26일 동생 허만섭씨의 공천헌금 5억원 수수 혐의와 관련해 결백을 주장했다.
앞서 서울시선관위는 전날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허태열(부산 북-강서을) 의원의 동생에게 5억원을 건넨 건설사 대표 노모씨와 허 의원의 동생 허씨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허 의원도 검찰에 수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김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이번 공천 과정 결과에 불만을 품고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일부 후보들에 대해 “경선에 불복했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부정한 것”이라며 “복당 문제는 당사자가 아닌 당이 고민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26일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
[시민일보]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청와대 증거인멸 개입 의혹과 관련, 장진수 전 주무관측 이재화 변호사가 철저한 검찰 수사를 위해 권재진 현 법무부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변호사는 26일 오전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단계에서는 조사를 잘 하고 있는데 검찰 ...
[시민일보] 새누리당이 25일 "'야권연대'는 야권 전체를 포괄하지 않는 것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야권연대'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상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미 두 당의 경선에서 뽑힌 후보에
[시민일보] 홍준표 선거대책본부가 2007년 대선 당시 'BBK 의혹'을 제기한 김경준씨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 편지'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신명씨를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 선대본부는 "신명이 가짜 편지를 작성한 당사자 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시민일보]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울산을 방문, "울산은 우리나라 경제의 심장"이라며 울산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박 위원장은 이 지역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사람 몸도 심장이 잘 뛰어야 건강해지듯이 울산 경제가 앞으로도 잘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울산이
[시민일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는 3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25일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12개 선거구에서 모두 37명의 후보가 서류를 접수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구별로 보면 중동옹진에 ...
[시민일보] 새누리당은 25일 “경선 조작 사실이 드러나는 바람에 직격탄을 맞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그가 출마하려 했던 서울 관악을은 이 대표의 배후인 ‘경기동부연합’ 몫으로 그대로 남게 됐다”며 “민주통합당이 통합진보당의 압력에 무릎 꿇은 결과”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4.11 총선을 앞두고 전국적 공동선대위원회를 만들어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야권단일후보 공동선거대책 구성을 위한 회동을 갖고 이 자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통합당에서는 한명숙 대표를 비롯 ...
[시민일보] 오는 29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4.11 총선후보들의 선거전을 앞두고 총선 분위기가 더욱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는 25일 밑바닥 표심을 잡기위한 행보에 적극 나섰다.
박 위원장은 이날 울산을 방문해 이 지역 후보들의 선 ...
[시민일보] 4.11 총선을 앞두고 25일 서울 강남을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서초을 임지아 후보 개소식이 열린다.
이어 27일에는 송파을 천정배 후보의 개소식이 예정되어있는 등 민주당 강남벨트의 출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정동영 후보 개소식에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를 비롯해 송파을 ...
[시민일보]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의혹'을 제기한 김경준 씨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 편지' 작성자인 신명 씨를 그제(23일)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홍준표 선대본은 “신명씨가 가짜 편지를 작성한 당사자 임에도 불구하고 본 ...
[시민일보] 서울의 최대 관심지역인 종로 중구 은평을 동작을 지역은 모두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구에서는 여야 후보가 혼전을 이루는 양상이다.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와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각각 40.2%, 42.8%로 두 후보간 격차는 ...
[시민일보] 통합진보당과 제 3당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정통민주당과 국민생각이 25일 일제히 <경기동부연합>을 겨냥, 화상을 날렸다.
정통민주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통합진보당이 관악을 부정선거의 여론이 악화되자 이정희 후보가 사퇴하고 <경기동부연합> 소속 이상규 후보를, 성남중원에는 성추행으로 낙마한 윤원 ...
[시민일보] 서울 관악을 지역 여론조사 조작 의혹 논란의 중심에 있던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23일 결국 후보직 사퇴와 함께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많은 분들이 긴 시간 애써 만들어 오신 통합과 연대의 길이 저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며 “야권단일후보들이 이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측근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새누리당 조윤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이런 분에게 국가의 미래 맡기면 우리 미래가 밝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23일 오전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객관적인 선관위의 고발이 있었기 때문에 수사를 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