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중국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대회 야구 예선 2차전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중국에 14-0으로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한 조수행(건국대)은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한 ...
[광주=정찬남 기자]“광주하계U대회를 빛내는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를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즐기세요.”
U대회 6일째를 맞아 메달 사냥에 나선 선수들이 각 경기장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경기장 밖에서도 어디서나 선수들의 활약을 관람할 수 있는 24시간 인터넷 생방송 채널 ...
칠레가 99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를 품에 안았다.
칠레는 5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120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겼다.
앞서 단 한 차례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던 칠레는 1916년 대회 출범 ...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NC의 경기는 경기 도중 내린 비로 세 차례 중단됐다가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
1회말 한화 공격때 5분간 중단된 뒤 재개 됐으나 다시 비가 내리면서 19분 ...
선수촌 재건축, 대부분 경기시설 개·보수 재활용…
친환경 가치 부응 참가 선수단,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눈길
[광주=정찬남 기자]광주하계U대회가 환경을 보존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지속가능한 방식의‘에코버시아드’로서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U대회 ...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의 끝내기 3점포로 두산 베어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리그 1위로 올라선 것.
삼성은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삼성은 37승27패를 거뒀고, 3연승을 마감한 두산은 35승26패로 양팀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