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직원들은 한 달에 1∼2회 정도 모여 취미·친목 도모정도의 활동을 하던 기존의 동호회 활동이 여가시간을 이용한 건강도 유지와 업무 스트레스 해소 등 삶의 활력소로 탈바꿈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등록 돼있는 동호회 수는 13개로 다른 자치구와 비슷한 수준이나 광진구 직원 중 절반이 넘는 639명의 직 ...
전북도내 공무원 3명중 2명이 인사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상당수 공무원이 인사문제로 전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김제공항 건설지원사업소 김백수 소장의 석사학위 논문(2000년 10월 구조조정 직후 조사) ‘지방정부의 효율적 인사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전북지역을 중심으로’에서 밝혀졌다.
논문은 ...
올해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교육행정직 경쟁률이 무려 171대1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3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행정자치부는 우편접수분을 포함한 2002년도 제44회 국가직 9급 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최종 집계한 결과, 2906명 모집에 무려 10만 4988명이 지원해 36대1의 ...
서울대 공대는 앞으로 강의 등 교육실적이 뛰어난 부교수에 한해 정년을 보장하고, 교수평가에서 강의의 비중을 높이는 등 강의를 잘하는 우수한 교수를 정년보장과 승진에서 우대키로 했다.
이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나 이공계 학생의 학력저하 현상이 학부교육 부실에 어느 정도 그 까닭이 있다는 내부반성에 따른 것으로 ...
다른 후보들은 용산기지 이전이라든지, 청계천 복원이라든지 하는 거창하고 원대한 플랜을 내놓는데 비해, 나의 경우엔 눈에 띠는 정책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청계천과 용산문제는 중요한 문제이고 좋은 아이디어이긴 하다. 그렇지만 정책의 핵심은 시정운영에 있어 철학과 우선순위를 가지고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다.
다른 ...
{ILINK:1} 정치부 기자들 사이에 속어로 ‘워딩’이란게 있다. 통상 정치인을 취재하는 기자들은 그들의 ‘말’을 주요 취재원으로 쓰고 이를 ‘워딩’이라고 부른다.
정치부 기자들의 수첩과 노트북에는 빼곡하게 정치인들의 말이 적혀 있고 이 것이 취재의 전부라해도 그리 틀리지 않다. 정치인들의 말은 그만큼 중요하다. 각 ...
인권운동 사랑방, 민중연대등 74개 사회단체들은 6일 오전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테러방지 법안 폐기를 촉구했다.
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여야가 12일경에 법안통과를 하기로 결정한 테러방지법안은 정보기관인 국정원의 비정상적인 권력확대와 권력 남용으로 인해 국민 인권침해가 예정돼 있다”며 “테러방지법안 제정에 동 ...
행정자치부는 5일 시·도 여성정책국장 회의를 열고 5급이상 여성공무원의 비율을 현행 4.4%에서 5년 뒤인 2006년에는 10%대로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중앙인사위와 협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1개 기관에 1명 이상의 여성과장을 확보함과 동시에 부단체장에 여성임용을 적극 추진하고 중 ...
대구지방경찰 소속 대원 백혈병환자에 잇단 헌혈 대구지방경찰청 제 703전투경찰대원이 지역 백혈병 환자들에게 `천사’로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들어 전경대 소속 4명의 대원들이 백혈병 환자들에게 혈소판 등을 지원했기 때문이다.
전투경찰대 임혁(23) 수경이 지난달 8일 영남대병원에서 백혈병을 앓던 정모(8)군에게 혈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해 3월 이래 선임된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9개 정부 투자기관의 사장 임명 실태를 분석한 결과 사장추천위가 독립적으로 사장 추천권을 행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경실련은 농수산물유통공사, 광업진흥공사, 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단 한차례만 회의를 열어 사장 후보를 심사하는 등 ...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강철규)가 전국을 돌며 국민들을 직접 찾아가 부정부패 신고와 공익제보를 접수한다.
부방위는 6일 “지방 공직자 및 주민들의 부패 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부정부패 척결의 공감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방 순회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지방순회 신고접수센터는 11∼12일 ...
{ILINK:1} 서울시민의 화장률(火葬率)이 50%를 넘어가는 시점에 서초, 강남, 송파, 강동 등 소위 ‘부자자치구’로 불리는 지역이 30%를 못넘기고 있다는 조사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서울의 강북지역 및 인근지역 자치구들의 화장률은 지난 99년 이미 40%를 넘어섰고 2000년에는 46% ...
서울지역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서공련, 대표 김병진)발표에 따르면 서울시 탁병오 정무부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정무부시장실에서 서공련과 면담을 갖는 자리에서 “여성할당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공련은 5일 “탁부시장과 세무직 및 기술직 공직협 임원들의 인사이동 등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여성공무원의 ...
종로구가 월드컵을 맞아 관내 업소를 방문, 친절교육을 해주는 ‘손님맞이 맞춤출장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친절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자체 교육시스템이 없거나 전문업체를 통한 위탁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업소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지난 99년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위해 만든 친절 ...
방만한 운영으로 적자가 불어나고 있는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등 각종 기금의 적자 보전을 위해 올해 3조7,000여억원이 예산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기획예산처가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한‘정부 예산의 기금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기금 부문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기금관리 기본법’ 등 각종 ...
김대중정부에서 도입된 공무원 조직의 개방형 직위제도가 표류하고 있다.
공직사회에 ‘민간인의 피’를 수혈해 경쟁의식과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이 제도는 시행 3년째가 되도록 공무원 비율만 계속 높아지는 등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중앙인사위원회와 재정경제부등에 따르면 최근 장·차관 인 ...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듯이 공무원들 옷차림이 직장생활에서 많은 부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전자사보 ‘클릭 시청가족’(sabo.seoul.go.kr)은 최근 지난달 25~26일 시 공무원 3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이 “옷차림이 직장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 ...
{ILINK:1} 어느새 월드컵 경기 개막이 86일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 경기가 한국과 일본에서 나눠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지도 그리 오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몇 년이 흘러 경기 개막이 눈앞에 다가왔다.
그동안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은 아름답고 쾌적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었고, 많은 상인들은 월드컵 특수를 ...
업무시작 10여분전 구내 스피커에서 흥겨운 재즈선율이 흘러나온다.
직원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맞춰 어깨를 돌리거나 각자의 종아리을 붙잡고 스트레칭을 한다. 모든 동작이 끝나면 곧이어 직원들은 각자 자리에 앉아 밝은 표정으로 힘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관악구 본청 한 부서의 아침모습이다.
관 ...
한국여성단체연합은 2일‘올해의 여성 권익, 디딤돌과 걸림돌’을 각각 5인씩 선정했다.
여성단체연합은 3월8일 ‘제94회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올해 여성권익을 가로막은 최악의 ‘걸림돌’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 시민단체 간부의 폭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도 우근민 지사를, 최대 ‘디딤돌’로는 여성장애인 성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