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막을 내린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수익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럴 경우 누적 손실액이 1500억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여 '적자 그랑프리'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17일 F1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올해 F1 총 지출비용은 ...
손흥민(19)이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면서 함부르크SV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밤 바데노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011~2012시즌 9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87분간 뛰어 골을 터뜨렸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2분 손흥민이 ...
'얼짱 골퍼' 최나연(24·SK텔레콤)이 한국여자골프의 미 LPGA 투어 100승 달성의 금자탑을 세웠다.
최나연은 1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콸라룸푸르G&CC(파71·6208야드)에서 열린 미 LPGA투어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의 ...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정조국(27·낭시)이 시즌 1호골을 신고했다.
정조국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 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열린 올림피크리옹과의 2011-2012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10라운드에서 후반 34분 교체로 들어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시즌 1호골이자 낭시 임대이적 후 넣은 첫 번째 골이다. ...
'라이언 킹' 이동국(32·전북현대)이 태극마크와 영원한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동국은 11일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이동국은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지동원(20·선더랜드)이 보완해야 할 점으로 자신감과 적극성을 꼽았다.
지동원은 12일 오전 10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엘리트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성격이 조금은 적극적으로 변한 것 같지만 20년을 이렇게 살아와서인지 한 번에 바뀌지는 않는다. 훈련장에서 동료들에게 ...
한국신기록과 3관왕을 동시에 들어올린 사재혁(26·강원도청)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MVP로 선정됐다.
사재혁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기자실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기자단 MVP 선정 투표에서 총 23표 중 21표를 얻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한국기록을 새로 쓰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
동반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탈락 위기에 처했다. 무엇보다도 중심 타선의 부진이 결정적이다.
최희섭만이 고군분투하고 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기대 이하다. 그 중에는 이범호도 끼어있다.
이범호(30)는 1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
리듬체조의 신수지(20·세종대)가 판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심판에 독설을 퍼부었다.
신수지는 1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더러운 X들아. 그딴 식으로 살지 마라. 이렇게 더럽게 굴어서 리듬체조가 발전을 못하는거다"고 극단적인 표현을 했다.
신수지는 이날 김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리듬체조 여자일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011~2012시즌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시구한다.
전주 KCC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손연재가 시구할 예정이라고 11일 전했다.
손연재는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1위를 차지하며 내년 런던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고 전국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 ...
'F1의 별'로 불리는 F1 드라이버들이 201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속속 한국을 찾는다.
11일 F1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극한 상황에서 시속 350㎞를 달릴 수 있어 '철인'으로도 불리는 F1 드라이버들은 12, 13일 이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또는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우선 올 시즌 ...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개 구단 감독들은 안산 신한은행과 청주 KB국민은행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6개 구단 감독들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우승후보를 묻는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을 꼽았다. ...
'블루 드래곤' 이청용(23·볼턴 원더러스)이 걸어서 출국했다.
지난 7월 프리시즌 경기 도중 오른쪽 정강이 복합골절을 당했던 이청용은 국내에서 재활과정을 소화한 뒤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떠났다.
당초 치료에만 최소 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였던 이청용은 지난달 11일 귀국 후 약 한달 가량 ...
한국이 도미니카공화국에 역전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천보성(한양대)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파나마 리코의 세데뇨구장에서 열린 제39회 야구월드컵 B조 예선라운드 마지막 7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신승했다.
예선라운드 최종 5승2패 ...
"좋은 선수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하겠다."
두산 베어스의 새 사령탑을 맡은 김진욱(51) 감독이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로즈홀에서 취임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날 두산 김승영 사장으로부터 82번의 유니폼을 받은 김 감독은 두산의 8대 사령탑에 올랐다.
김 감독은 현역 은퇴 후 ...
221cm 하승진(26·KCC) 옆에 1cm 더 큰 피터 존 라모스(26·푸에르토리코)가 섰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국내 최장신 하승진과 외국인선수 최장신 라모스가 나란히 섰다.
221cm로 2008~2009시즌 리그 데 ...
2011~2012시즌 프로농구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10개 구단 감독들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3일부터 시작되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시즌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강동희 동부 감독 = 비시즌에 준비를 많이 했다. 지난 시즌 ...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들은 2011~2012시즌 돌풍의 팀으로 안양 KGC인삼공사를 꼽았다.
10개 구단 감독들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위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예상 우승팀'을 묻는 질문에 인삼공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
문경은 서울 SK 감독 ...
제 9구단 NC 다이노스가 초대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NC 다이노스는 10일 김경문 감독과 호흡을 맞춰 팀을 이끌게 되는 수석 코치에 박승호, 투수 부문에 최일언 김상엽, 타격 부문에 김광림 코치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비 이동욱, 배터리 강인권, 작전·주루 전준호 코치도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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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경기 도중 핫도그 봉변을 당했다.
미국 현지 경찰은 9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31세 남성이 캘리포니아주(州) 산 마르틴 코드벌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 대회 4라운드 경기 도중 7번 홀 그린에서 우즈를 향해 핫도그를 던졌다고 밝혔다.
핫도그는 그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