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의 땅으로 떠났다.
이기흥 선수단장을 비롯한 임원과 7개 종목 134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 본진은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광저우로 떠났다.
인천공항 출국 및 광저우 입국 기수로 선정된 이용대(22. 삼성전기)와 4관왕을 노리는 ‘마린보이’ 박태환(21. 단국대) ...
SK 와이번스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클럽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단 명단을 9일 확정했다.
SK의 참가 선수단은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0명과 선수 25명으로 구성됐다.
SK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불참하는 송은범(투수), 박경완(포수), 정근우, 최 정( ...
40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16회 아시안게임이 12일 중국의 제 3의 도시 광저우에서 개막, 오는 27일까지 16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45개국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42개 종목에 47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미국을 ...
한국은 1998년 방콕대회부터 2006년 도하대회까지 ‘숙적’ 일본을 제치고 2위 자리를 지켜온 한국은 이번에도 목표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자신감의 원천은 든든한 효자 종목에 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이들의 실력은 한국의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그만큼 기대도 크다.
◆남·녀 양궁= 양 ...
8일 광저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인포(Info) 2010’의 각 국가별 올림픽위원회(NOC) 출전 명단에 따르면, 중국은 대회 참가국 45개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98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어 치열한 종합 2위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805명과 728명을 내보내 중국 ...
쌓였던 체증이 한 번에 모두 풀렸다.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울버햄튼전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는 대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지성은 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울버햄튼 간의 리그 11라운드 ...
외신들이 울버햄튼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극적인 승리를 안긴 박지성(29)에게 일제히 찬사를 보냈다.
미국 축구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맨유-울버햄튼 간의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가 종료된 후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최후의 순간 ...
박지성은 경기가 끝난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승점 3점을 챙겼고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직접 넣었다. 매우 행복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분이다. 추가 시간 골이 터지자 모든 관중들이 뛰어 오르며 소리쳤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정말로 기뻤다”고 회상했다.
이에 박 ...
“부담감은 없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신치용 감독(55·사진)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태릉선수촌에서 막판 컨디션 조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9일까지 훈련을 한 후 10일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위해 광저우로 떠난다.
남자배구대표팀은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와 함께 B조 ...
토트넘 핫스퍼전에서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한 ‘블루드래곤’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청용은 6일 오후 9시45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리복 스타디움에서 가진 토트넘과의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 ...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골대에 막혀 시즌 3호골 기회를 놓쳤다.
박지성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27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
여자배구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기분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박삼용 감독(42. 한국인삼공사)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9일 오후 일본 오사카의 중앙체육관에서 열린 2010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3-0(25-19 25-19 25-1 ...
서울 삼성이 3차 연장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4연승을 질주하던 부산 KT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삼성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100-95로 승리했다.
삼성은 센터 나이젤 딕슨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
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가 월드시리즈 2연승을 달리며 챔피언 등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선발 맷 케인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9-0으로 승리했다.
뉴욕 ...
최근 거액의 연봉으로 장기 재계약에 성공한 웨인 루니(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목 부상 악화로 최소 3주간 결장하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루니가 맨체스터시티와의 더비 경기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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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됐던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작업이 당초의 계획대로 실시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래터 회장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개최지 선정 작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집행위원의 뇌물수수와 개최 후보국 간의 ...
임태훈(22. 두산 베어스)이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막차에 올라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안면마비 증세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하는 김광현(22. SK 와이번스) 대신 임태훈을 대표팀에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마비 증세로 입원했던 김광현은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 후 ...
'창단 첫 우승이냐, 56년만에 축포냐.'
텍사스 레인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학수고대했던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텍사스와 샌프란시스코는 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7전4 선승제의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치른 다.
두 팀은 모두 오랜 시간 동안 우승 반지를 꿈 꿔왔다.
텍사스는 1961년 창단한 ...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10~2011시즌 잉글랜드 칼링컵 4라운드에서 1-1로 맞선 후반 25분 균형을 깨는 감각적인 왼발슛을 성공시켰다.
박지성이 골맛을 본 것은 지난 달 23일 스컨소프 ...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의 박지성(29)이 또 다시 이적설에 휘말렸다.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맨유가 박지성과 마이클 캐릭(29)을 토트넘에 내주고 가레스 베일(21)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의 이적설은 지난 5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