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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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납량특집 공포없이 시청률만 ‘오싹’
시민일보 2008.08.04
MBC TV ‘무한도전’이 ‘좀비’로 소문난 잔치를 벌였다. 준비기간 총 두 달, 제작비 ‘무한도전’ 2회 이상 예산, 동원된 카메라도 48대나 됐다. MBC 특수 분장 전문가도 총 출동했으며, 촬영을 위해 인원 400여명의 동원됐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시작은 그럴싸했다”고 운을 띄웠다. “예능 판 ‘성냥팔이 소녀 ...
전설의 고향 9년만에 부활
시민일보 2008.08.04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이 경남 하동 최 참판댁에서 촬영돼 6일 전국의 안방을 찾아간다. KBS 수목 드라마 ‘태양의 여자’ 후속으로 첫 방영되는 전설의 고향은 9년만에 다시 부활됐다. 전설의 고향 제작진은 전설의 고향을 만드는 기획 의도에 대해 여름 킬러 콘텐츠라는 검증된 역사가 있고 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해학과 ...
결혼발표 권상우 한류전선 ‘이상무’
시민일보 2008.08.04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발표를 한 한류스타 권상우(32·사진)가 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팬 미팅을 가졌다. 권상우는 원래 이 팬 미팅에서 결혼을 발표하려고 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발표로 권상우가 거액의 금전적 손실을 입고, 추진 중이던 프로젝트들이 사실상 중단됐다는 등 악재가 많았다. 그래도 이날 행사 ...
개그맨 김학도 내달 장가간다
시민일보 2008.08.04
개그맨 김학도(37)가 노총각 딱지를 뗀다. 김학도는 9월6일 11살 연하의 미녀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2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의 따르면, 둘은 1년여 동안 교제 해왔으며 KBS 2TV ‘폭소클럽’을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4월 개최된 ‘KB 국민은행 2008 한국 바둑 리그’에서 함께 사 ...
서태지 4년만에 화려한 컴백
시민일보 2008.08.03
‘우주인’ 서태지가 UFO를 타고 3000여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지구로 돌아왔다. 서태지는 1일 오후 8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분수광장 앞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4년 7개월 만에 대중과 호흡했다. 이날 UFO 모양의 큰 조형물에서 조명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한 서태지는 지난 7월29일 발매된 8집 첫 ...
20~30대 여성아이콘 ‘최강희’ 급부상
시민일보 2008.08.03
‘4차원’ ‘미소천사’ 등 배우 최강희(왼쪽)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만큼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앳된 얼굴을 소유하고 있으며, 가끔 등장하는 TV에서는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가 최근 SBS 프리미엄극장 ‘달콤한 나의 도시’를 통해 2,30대 여성들의 아이 ...
달인 김병만 개그정상 우뚝
시민일보 2008.08.03
개그맨 김병만(33·가운데)과 마주하는 순간 웃음이 절로 나오지 않는다면, TV를 안 보는 사람이다. 김병만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달인’의 주역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병만은 ‘뜨거운 라면 빨리 먹기 달인’, ‘가위바위보에서 진 적이 없는 가위바위보의 달인’등 엉뚱한 분야의 엉터리 달인 연기 ...
배우 강혜정 할리우드 첫발
시민일보 2008.08.03
영화배우 강혜정(26)이 할리우드로 진출한다. 미국 영화사가 제작하는 로맨스 코미디 ‘웨딩 팰리스’의 헤로인으로 나선다. 한국계 미국인인 브라이언 티(31)와 호흡을 맞춘다. 결혼이 급한 남자가 채팅을 통해 만난 한국 여성과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만든다는 영화다. 첫 만남에서 체구가 작은 한국 여성을 보고 깜짝 놀란다 ...
‘서편제’ 소설가 이청준 타계
시민일보 2008.07.31
소설가 이청준씨가 31일 오전 4시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고인은 토속적인 민간신앙, 인간소외, 예술과 장인 등 광범위한 주제를 두루 다뤘다. 40여년간 문학 외길을 걸으며 이 땅의 인문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었다. 이청준은 1965년 단편 ‘퇴원’이 월간 종합교양지 ‘사상계’신인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
이어령 교수, 시집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펴내
시민일보 2008.07.31
이어령(74·사진) 교수가 늙은 시인으로서 삶을 관망한다. 초대 문화부장관, 문화평론가, 소설가 등으로 활동하다 고희(古稀)를 넘겨 시인 타이틀을 추가했다. 이 교수는 3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로 시집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문학세계사)를 들고 나왔다. “신본주의와 인본주의가 한 인간의 가슴에서 처음으로 악수하는 책 ...
이해인 수녀 “암수술 받았다”
시민일보 2008.07.31
이해인(63) 수녀가 암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해인 수녀는 23일 자신의 팬카페인 ‘민들레의 영토’에 글을 남겨 갑작스러운 투병소식에 놀란 팬들에게 인사했다. “갑자기 깊은 병 판정을 받고 서울로 올라와 입원 수술하는 동안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승을 하직하는 영원한 작별인사 ...
<새책>개밥바라기별 外
시민일보 2008.07.31
파란만장했던 청년 황석영의 기억삽화 ■개밥바라기별= 한국문학의 거장 황석영(65)씨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고등학교 자퇴, 일용직 노동자와 선원 생활, 입산, 베트남전 참전, 방북, 망명, 투옥 등 파란만장한 삶을 소설 한 권에 녹였다. ‘개밥바라기별’은 그의 기억 삽화이기 이전에 누구나 품고 간직하고 있을 법한 비밀의 ...
소설가 이외수“요즘 노닐고 있소”
시민일보 2008.07.30
‘작가 순수성 상실’ 비난에 “즐기는 차원서 한다” 여유 신작 ‘하악하악’을 펴낸 소설가 이외수(62)씨가 늦깎이 ‘연예스타’로 떠올랐다. TV 광고와 시트콤 등을 종횡무진 중이다. 동시에 작가의 순수성을 상실했다는 질타도 나오고 있다. 기인으로 통하는 그는 “예술을 하면 돈 안 되는 것 한다고 손가락질 하고, 돈이 ...
‘화제작 스크린 독과점’ 또 논란
시민일보 2008.07.30
관객들, 다양한 선택 제한 당해 영화사들 ‘침묵의 카르텔’ 형성 극장 “현 상황 뾰족한 수 없다” 매회 여름 되풀이되고 있는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올 해도 불거졌다. 500만 고지로 달려가고 있는 ‘좋은 놈,나쁜 놈,이상한 놈’이 800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상영을 시작한 이래 ‘님은 먼곳에’와 ‘눈에는 눈,이에는 ...
옥주현 “사귄다고 다 결혼하나요”
시민일보 2008.07.30
가수 옥주현이 연인 제프 장씨와 내년 4월 결혼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옥주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0일 “옥주현과 통화를 했는데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옥주현 본인도 기분 나빠했다”며 “사귄다고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내년 4월 결혼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 ...
김다울, 패션모델 세계 ‘톱 50’ 진입
시민일보 2008.07.30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모델 김다울이(19)이 세계 패션모델의 순위를 소개하는 사이트 ‘모델스닷컴’의 여성모델 ‘톱 50’에 랭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45위인 김다울은 18위에 있는 혜박(23)에 이어 한국 모델로는 두 번째, 아시안 모델로는 16위에 오른 중국출신 두주안(26)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
‘천국의전쟁’ 등급판정 오늘 헌재 판결
시민일보 2008.07.30
‘천국의 전쟁’(감독 칼로스 레이가다스·수입 월드시네마)이 국내 처음으로 등급판정의 위헌성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받는다. 노골적인 성기노출 장면 등으로 문제가 된 2004년 멕시코·독일·프랑스 합작영화다. 30일 월드시네마와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2005년 11월24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천국의 전쟁’를 ‘제한상영 ...
서태지 8집, 사전판매만 10만장 매진
시민일보 2008.07.29
서태지의 8집 싱글 앨범 `SEOTAIJI 8TH ATOMOS PART MOAI`가 사전판매 10만장이 매진됐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4년 6개월 만에 첫 싱글을 발표한 서태지의 8집 싱글이 사전예약을 통해 10만장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발매했던 7집 판매고 50여만 중 사전판매로 7만장을 기록했는 ...
일 언론“日 상영 한국영화 9할이 적자”
시민일보 2008.07.29
28일 산케이스포츠 계열 ‘자크자크’가 ‘한류 임종! 한국영화계 상영작의 9할이 적자’라는 분석 기사를 냈다. “한류(韓流) 붐을 야기할 모습은 없고, 반대로 일본 드라마나 일본 원작의 작품이 한국을 석권해 일류(日流) 붐을 낳고 있다. 배용준을 제외하고는 한류는 임종해 버렸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심각한 것 ...
양현석 “세븐 美 진출, 이슈 만들려는 포장용 아니다”
시민일보 2008.07.29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38) 대표가 소속 가수 세븐(24·사진)을 언급했다. 양 대표는 29일 자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지난번 글에서 세븐 소식을 빼먹은 결과, 세븐 팬들로부터 강한 원성과 항의를 제대로 받았다. 덕분에 YG에 내분이 일어난다는 기사도 나왔다”며 “YG가 언론플레이를 제일 못하는 회사이긴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