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시신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면서 오히려 유 전 회장의 죽음을 놓고 논란이 더욱 증폭되는 양상이다. 당초 경찰이 밝힌 시신 발견 현장상황과 다른 부분이 유출된 사진 속에서 발견되면서다.
경찰은 이 사진이 유출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결과가 ...
[시민일보=박기성 기자]대법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들의 실명을 공개한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교사 1인당 10만원씩 모두 3억400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원심을 확정 판결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명단이 공개된 전교조 소속 교사 3400여명이 "실명 공개로 피해를 입었다"며 조 전 ...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40일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해 감찰에 착수한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22일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 뒤 이준호 감찰본부장에게 의심스러운 변사체를 발견하고도 유 전 회장인지 여부를 장기간 확인하지 못한 이유와 업무처 ...
[시민일보=서예진 기자]22일 오후 5시50분께 강원 태백시 상장동 문곡역 인근 선로에서 청량리발 무궁화호 여객열차와 제천발 관광열차(O트레인)가 정면충돌하면서 84명의 사상자(사망 1명, 중경상 83명)가 발생했다.
2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역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무정차역인 문곡역과 역무원이 근무하는 태 ...
인권·시민단체 활동가들이 구글 본사와 구글코리아를 상대로 개인정보 제공내역 공개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진보네트워크센터, 함께하는시민행동 등 4개 단체는 23일 "구글은 청구인들의 개인정보 또는 Gmail(지메일) 서비스 이용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했는지 여부를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선장 및 선원의 탈출 지시가 있었다면 더 많은 사람이 살았을 것이라는 일반인 탑승객들의 증언이 나왔다.
그러면서 세월호 침몰 당시 선내 퇴선을 지시하는 안내방송이 없었다는 진술들이 연이어졌다.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는 22일 법정동 201호에서 살인 등 ...
박범계 "변사체, 유병언과 관련성 추정 못한건 국가시스템 붕괴"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전남 순천의 매실밭에서 발견된 시신이 DNA와 지문 확인 결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밝혀졌지만 여전히 여러 의문점은 남아 있는 상태다.
우선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는 유 전 회장의 시신이 맞는지 여부와 유 전 회장의 ...
[시민일보=전용혁 기자]3000억원대 재력가 피살 사건의 피의자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44, 구속)과 팽 모씨(44, 구속)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경규)는 22일 김 의원을 살인교사 혐의로, 팽씨를 살인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10년 10월부터 ...
[시민일보=위종선 기자]40여일 전 발견된 변사체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할 수 있는 단서를 놓친 경찰의 부실한 초동 수사가 도마위에 올랐다.
초동수사가 미흡해 시신이 발견된 지도 모른 채 대규모 병력(군경)을 동원해 유 전 회장을 추적해 수사력을 낭비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남 순 ...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초동대처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우형호 전남 순천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다.
경찰청은 유병언 수사와 변사체 발견·처리 과정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판단된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고 있는 대균씨에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을 사망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리면서 검찰 수사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지난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를 찾기 위해 주력해 온 검경 합동수사본부로써는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의 경영비리에서 핵심인 유 전 회장이 사망하면서 ...
정태원 "생포못한 검찰, 자성의 기회삼아야"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사망원인을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씨가 계속 도피 생활을 해오다가 야간에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했거나 심장마비 등의 급사 가능성, 또 수사망이 좁혀 들어오자 압박감을 이 ...
경찰 "오른손 지문 같다", 사망원인은 미스터리
[시민일보=위종선 기자]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이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유병언 추정 변사체 관련 브리핑'을 통해 변 ...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시신이 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발견됐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의 한 매실밭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한 지문 확인 결과 유병언씨가 맞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송치재에는 지난 5월 말까지 유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되자 경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의 한 매실 밭에서 부패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해 조사한 결과, 발견된 시신의 DNA와 유 전 회장의 친형인 유병일(75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세월호' 실소유주로 지목받고 있는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그러나 시신이 백골화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견됐다는 점은 사망시기에 대한 의문이 들게 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의 한 매실 밭에서 부패된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유력시되는 백골 상태 시신이 전남 순천에서 발견되면서 유 전 회장이 순천을 도피처로 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전 회장의 고향은 대구.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총본산은 경기도 안성. 여객선 '세월호' 선사가 있는 곳은 인천시. 순천과는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검찰의 수사망을 피해 도주하다 22일 전남 순천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은 세월호의 실소유주이자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지도자로 지목받고 있다.
1941년 일본 도교에서 태어난 유 전 회장은 5살 때 가족들과 대구에 정착했다. 성광고등학교를 졸업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유전자(DNA) 분석 결과는 물론 정황상 이 사체가 유 전 회장이 유력시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유 전 회장 사체로 유력시되는 시신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처음 시신을 발견했을 때 옷, 신발 등이 너무 허름해 노숙인이 숨져 있는 줄 알았어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최초 발견자 박모(77)씨는 22일 당시의 모습을 설명했다.
박씨는 시신에 대해 "옷은 잠바차림이었고 운동화도 낡아 보여 노숙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