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불특정 다수에게 모바일 청첩장, 무료쿠폰 등 악성앱이 포함된 미끼 문자메시지를 발송, 인증번호를 탈취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스미싱 조직이 경찰에 덜미가 붙잡혔다.
이 조직은 조직원 가운데 총책·서버구축 등 기술조, 문자메시지 발송조·아이템 세탁조·출금조 등 역할을 상 ...
[시민일보]국민 대다수가 사회 4대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중 가운데 가장 시급하게 뿌리 뽑아야 하는 것으로 성폭력과 학교폭력을 꼽았다.
안전행정부는 최근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이 같은 내용의 '4대악 국민안전 체감도 조사결과'를 보고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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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천 서부경찰서(강력1팀)는 최근 택배물품 분류 작업 중 물품을 훔친 김 모씨(4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택배사에서 차량기사로 일하던 김씨는 지난 4월말, 새벽에 택배물품을 분류하는 작업을 하다가 주변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30만원 상당의 장뇌삼을 훔쳤다.
김씨는 장뇌삼 ...
[시민일보]2일 오전 11시55분께 경기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 A케미컬공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다가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폐수정 화약제 생산공장에서 저농도 가성소다 희석액(솔디움알루미네이트) 옥외탱크(높이 5m·지름 7m) 위에 올라 안전을 위한 가드레일을 설치하 ...
[시민일보]지난 6월 손 모(14)군은 폭죽을 입에 물고 있다가 폭죽이 터져 입안이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또한 12살 조모군은 공원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다가 폭죽 파편이 눈에 들어가 각막 손상을 입었다.
또 2010년 2월 이모씨(여)는 문구점에서 분수형 폭죽을 구입해 손에 들고 불을 붙이는 순간 폭죽이 터져 입 주위가 ...
[시민일보]대학생들이 대부업체에서 빌린 대출 일년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국가장학금 지원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는 대학생 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대부업체의 대학생 대출잔액은 179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6월의 341억 ...
[시민일보]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2일 이를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적용될 최저임금은 지난달 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후 10일간 노사단체의 이의제기 절차를 거친 것이다. 이해당사자들의 이의제기가 없어 원안대로 결정됐다.
내년 ...
[시민일보]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폐 섬유와 쓰레기 더미를 불법 소각한 혐의(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섬유염색공장 등 4곳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폐 섬유와 쓰레기 더미를 공급한 무허가 수집·운반 업체 등 49곳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도특사경에 ...
[시민일보]특수약품에 담그면 지폐로 변하는 이른바 '블랙머니'를 이용해 수억원대 투자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블랙머니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재력가에게 접근, 투자금 명목의 돈을 챙긴 혐의(사기)로 박모(61)씨 등 6명을 붙잡아 박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허모(52&middo ...
[시민일보]대출 사기, 명의 도용 등의 범죄를 저질러 온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지능팀)는 지난 29일에 사기 혐의로 김 모(25)씨를 검거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경, 김씨는 피해자가 인터넷에 남긴 '중졸 대출문의' 란 글을 보고 연락해 대출에 필요한 ...
[시민일보]전체 초등학생의 20%가 아토피 피부염이 의심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유사 아토피 피부염은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지역내 5개 초등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진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남양주시 판 ...
[시민일보]인천 중부경찰서는 심야시간에 개인택시 유리창을 파손한 후 금품을 절취한 혐의(상습절도)로 빈 모씨(24)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빈씨 등은 지난달 20일 오전 3시께 동구 화수동 길가에 주차돼 있던 노 모씨(49)의 개인택시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파손 후 침입해 ...
[시민일보]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수산물전문식당과 판매업체의 원산지표시 위반을 특별 단속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잘못 표시한 3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미표시 24곳, 방법위반 6곳 등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이들 업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하고 ...
[시민일보]모바일 거래 앱으로 중고물품 거래 사기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가 검거됐다.
인천 부평경찰서(사이버팀)는 모바일 중고물품 거래 앱에 중고 스마트폰을 싼 가 격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후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법으로 사기를 친 혐의로 윤 모(19)군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군은 유흥비 마련을 ...
[시민일보]최근 장맛비로 인한 집중호우로 도내 37개 학교에서 약 5억1000여만원의 시설·물품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31일 기준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피해 학교는 ...
[시민일보]앞으로 선박사고 피해자에 대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으면 도로 도주차(뺑소니) 운전자에 준하는 가중 처벌을 받는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10월3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가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특가법은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전날 ...
[시민일보]일본 나가노(長野)현 고마가네(駒ケ根)의 중앙 알프스 히노키오다케(檜尾岳·2728m)에서 조난된 한국 등산객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고 마이니치 신문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현재 9명의 조난자 가운데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무사히 발견됐으며 실종 상태인 조난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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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6개월 동안 동거생활을 한 사실혼 관계의 남녀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어린이집을 털다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최근 어린이집을 무단으로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동거남 김 모씨(22)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동거녀 김모씨(3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
[시민일보]화성 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주민들을 속이고 돈을 빌려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김 모씨(59,여)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11월~ 지난 2월 화성시 봉담읍 일대 주민 8명에게 “내가 경매를 하는데 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를 주 ...
[시민일보]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1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북한산, 수락산, 청계산 등 피서객이 몰리는 주요 유원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위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총 28곳 44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들은 관할 구청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점을 이용해 계곡 주변에 천막 등으로 불법건축물을 설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