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서구경찰서는 모텔 종업원이 손님의 차량을 대신 주차한 뒤 차량트렁크에서 엔화 등 현금 1100만원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정 모(31)씨를 지난 4일 검거했다.
피의자는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한 모텔에서 손님에게 차량을 대신 주차하겠다며 차량 열쇠를 건네받은 뒤 차량 트렁크를 뒤져 1만엔권 엔화 80매 ...
[시민일보]서울시 아파트 단지, 입찰 담합 등 비리혐의 무더기 적발
서울시 내 주요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한 부조리 실태조사 결과 규정을 어긴 수의계약 남발, 무자격업체 부실시공과 입찰 담합 등 비리혐의가 무더기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시ㆍ자치구 공무원, 변호사 ...
[시민일보] 인천서부경찰서는 아라뱃길 물류단지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최모(40)씨를 부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3시경 인천시 서구 경서동 소재 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 공사현장에서 자재 회수 작업을 하던 중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자재를 차량에 실어 ...
[시민일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박찬호)가 문충실(63) 서울 동작구청장의 특혜성 비리 정황 등을 포착하고 동작구청과 문 구청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문 구청장의 자택과 동작구청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 결재 문서와 회계자료 등 관련 서류 등을 확보 ...
[시민일보]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최근 해외여행 중 대마초를 피우고 밀반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 위반)로 이모(30)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회 선후배 사이인 이씨 등 5명은 지난 3월 6일 밤 10시께 필리핀 보라카이 민박집에서 현지인이 주는 대마초(0.5g)를 받아 ...
[시민일보]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한강에 투신한 남녀를 동시에 구조해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길홍석씨는 지난 30일 새벽 2시30분경 자전거를 타던 중 천호대교 부근에서 '첨벙' 소리를 들었다.
이에 길씨는 투신을 직감했고 다리 위를 보니 한 남성이 우왕 ...
[시민일보] 국정원 사태를 비판하는 대학가의 시국선언에 일부 고교생들까지 가담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관해 김성수 문화평론가는 1일 MBC <시선집중>에 출연, "직접 민주주의가 활현(活現)되고 있는 현상 중 하나"라고 풀이했다.
김 평론가는 "전에는 총학생회나 교수협의회에서 시국선언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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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북부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이 9일 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있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이인선 인천경찰청장, 인천성모병원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시민일보] "장난으로 개구리한테 돌을 던지듯, 장난으로 성폭력 피해 아동에게 악성 댓글을 다는 게 문제다" 아동성폭력추방을 위한 시민모임 '발자국'의 카페 운영자 백현정 씨가 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백 씨는 "성폭력 피해 아동에게 '나도 아이를 덮치고 싶다&
[시민일보] 강원 강릉의 마을기업 '한울타리마을'은 영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폐교의 이곳저곳을 새롭게 꾸며 영화 상영, 소품 전시, 촬영 체험 등 독특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안전행정부는 이처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낡은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
[시민일보] 고(故) 최진실 씨의 전 남편이자 전 프로야구 선수인 조성민(40)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6일 오전 5시26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아파트 욕실에서 조씨가 숨져있는 것을 친구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전날 저녁 이 아파트에서 A씨와 술을 마셨고, 다른 약속이 있는 ...
[시민일보] 북한 공작기관에 남한 내부 동향 등을 보고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안재구(79) 전 경북대 교수의 아들 안영민(45) ‘민족21’ 편집주간이 북한 인권 문제를 이슈화한 북한 출신 인사를 뒷조사하겠다는 ‘취재 계획서’를 북에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안 전 교수와 함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불 ...
[시민일보] 15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 '먹튀'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피해자만 2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성 사건'으로 불리는 이번 논란은 인터넷 까페에서 휴대폰을 판매하던 '거성 모바일(이하 거성)'이 '구매자들이 요구하는 보조금은 애초에 없었다'는 내용의 공지를 띄우면서 촉발
올 겨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목표액인 50억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국 구세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지난 24일 마감한 겨울 자선냄비 모금을 통해 50억1873만9804원을 모금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1928년부터 84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역대 최고 모금액은 지난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7일 인터넷으로 마약을 구입한 박모(37·여)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상 밀반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20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직장에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중국 마약상에게 필로폰 1.63g을 구입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호기심으로 ...
우체국 금고털이 범행을 공모한 현직 경찰관이 2005년 발생한 은행 현금지급기 절도에도 가담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범행후 금고에서 빼낸 현금은 반으로 나눠 가로수 길 낙엽속에 숨겨뒀다고 진술했지만 확인 결과 발견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우체국 금고털이를 공모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여수경찰서 삼일파 ...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지역 주요 대학이 26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이 인기학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올랐다.
연세대는 1334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6632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4.9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4.55대 1이었다. 학과별로는 체육교육학과가 9.9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뺑소니 또는 무보험 차량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보험급여를 지급했더라도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사업 수탁 보험사에 구상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자동차손해배상 보장사업은 뺑소니 사고 등으로 피해자가 구제받을 수 없는 경우 정부가 책임보험 한도 내에서 손해를 보상해 주는 사회보장제도의 일종 ...
검찰·보건복지부·식약청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26일 자사 의약품 납품 대가로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로 동아제약 전무 A씨와 직원 1명, '거래 에이전시' 직원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반에 따르면 동아제약 임직원 등은 자사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