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9일 훔친 스마트폰을 중국으로 밀수출하기 위해 사들인 장물업자 A(33)씨 등 4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구속했다.
또 장물업자 A씨 등에게 훔친 스마트폰을 판매한 B(39)씨 등과 또 다른 장물업자 33명을 장물취득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 등은 지난 7∼9월 사이 서울,인천 ...
"10월10일은 중국인들이 인육을 먹는 날이다. 이날 중국 고위층들은 인육 관광을 하기 위해 한국으로 몰려온다."
최근 인터넷을 비롯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도를 넘은 각종 괴담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괴담 대부분이 출처가 불분명하고 내용 역시 터무니없지만 최근에 잇따라 발생한 각종 흉악 ...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5월 주폭(주취폭력·酒暴)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처음으로 구속된 주폭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재환 부장판사)는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주민과 주민센터 근무자 등에게 욕설과 폭력을 휘두른 혐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4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 ...
4·19 혁명 공로자로 인정돼 포장을 추서받았어도 범죄 행위로 유죄를 선고받았다면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문준필)는 4·19 혁명 공로자 김모씨의 배우자가 국립4·19민주묘지 관리소장을 상대로 낸 국립묘지이장비대상결정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기각 판결했다고 ...
경찰관 10명 중 4명이 외상후 스트레즈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심리상담 및 치료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인천출신 국회 행안위 소속 민주통합당 박남춘(남동갑) 의원이 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경찰관 스트레스 조사'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1만4271명 중 '외상후 스트레스 ...
[시민일보]정부가 8일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현장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모든 관련 절차를 조만간 완료하기로 했다.
육동한 총리실 국무차장은 "지난 5~7일 실시된 1차 정부합동조사 결과 구미 ...
8일 오전 5시25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의 한 공장 1층 식당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식당 일부 198㎡와 집기류 등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다.
또 유모(52·여)씨가 전신 3도화상을 입어 응급치료 후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 ...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에 대한 정부의 허술한 사후관리로 정작 사회적 약자들이 배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 번동·우면·등촌, 경기 일산·분당, 대구, 부산 등 전국 영구임대주택 ...
노인층의 성폭력 범죄건수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막론하고 모두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노인층 성폭력 범죄 피해 건수는 2009년 244건, 2010년 276건, 지난해 324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
[시민일보]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박명석 이장이 지난 9월27일 구미4국가산단내 휴글로벌 공장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 사고에 대해 "환경단체의 조사 결과가 정부와 다르게 나오면 주민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이장은 8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2차, 3차 피
대구지방환경청은 구미4단지 불산(불화수소) 누출 사고에 의한 피해지역 인근의 하천수, 취·정수장 수질의 환경영향여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조사 결과 불소(F)농도가 모두 수돗물 수질기준(1.5mg/L)이하로 검출됐다.
또 사고지점으로부터 약 1.2 ...
2007년 경기 안양에서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뒤 한국인을 상대로 납치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8일 필리핀 현지에서 김 모(43)씨를 강도살인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 등 3명은 지난 2007년 7월 경기 안양시 비산동의 한 환전소에서 여 ...
[시민일보] 서울시가 120다산콜센터 상담사에게 지속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일삼아 온 악성민원인 4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시는 4일 이들이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았고, 다른 악성민원인들에 대한 사회적 경종을 울리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고소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시의 ...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태한)는 불법다단계 업체를 차려놓고 조선족 등을 상대로 가입비 명목으로 수백억원을 받아 가로챈 A업체 회장 문모(54)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문씨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건강보조식품 판매업체를 차려놓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조선족 4700여명이 포함된 다 ...
서울 구로경찰서는 출소 후 지인들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하고 난동으로 부린 김모(45)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5일 서울 구로구의 한 술집에서 15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시켜먹은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 등 최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
한달새 일산 도심 한복판의 공사현장에서 불발된 포탄이 3발이 발견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4일 오전 9시4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지하차도 확장 공사현장에서 길이 90㎝, 두께 25㎝의 250파운드(112㎏)짜리 포탄이 발견됐다.
군과 경찰 당국은 폭발물 처리반을 현장에 급파해 뇌관을 제거하는 작업 ...
가족납골당에서 유골을 훔친 뒤 돈을 요구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무안군 일로읍 한 야산에 설치한 가족납골묘에서 유골함이 도난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납골당 입구에 채워진 자물쇠는 절단기로 뜯어져 있었으며 안에 있던 유골함은 모두 사라진 상태였 ...
최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불러 귀가하는 것이 당연한 '문화'(?)가 됐다. '안전'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많은 애주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이다.
문제는 대리운전 기사를 집 앞에서 돌려보낸 후 직접 주차 하는 것이 '매너'라고 생각하는 애주가들이다. 이들은 '주차쯤은 운전이 아니
14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기업형 성매매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특히 상황실을 두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며 조직적으로 업소를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4일 영업실장 우모(34)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진모(24)씨 등 10명을 같은 ...
시중은행으로 위장한 피싱사이트를 이용해 서민들의 통장에서 현금을 가로챈 사기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7일 사기단 중국 송금총책 홍모(35)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현금 인출책 중국동포 김모(22)씨 등 1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홍씨 등은 지난 7월부터 이달 19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