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국제공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협박성 장난전화로 골머리를 앓고있다.8일 공항공사와 국내 대형항공사 등에 따르면 올 들어 모두 7건의 폭파 협박 장난전화가 걸려왔다.지난 3일 A(18)군 등 10대 2명은 인천공항 안내센터에 "테러범이다. 미국행 비행기에 폭탄을 실어놨다"라는 내용의 협 ...
경기지방경찰청은 출입국관리사무소 간부를 사칭, 불법체류자 등 중국교포를 상대로 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이모씨(53)와 김모씨(47) 등 2명을 상습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과장 등의 행세를 하며 한국국적 취득과 불법체류자 석방, 친·인척 허위초청 등 ...
인천의 한 새마을 금고에 설치된 현금지급기를 파손하고 현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8일 인천 부평구의 한 새마을금고에 설치된 현금지급기를 둔기로 파손하고 현금을 훔치려한 A씨(46)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새벽 3시50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 ...
[시민일보] 인천국제공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협박성 장난전화로 골머리를 앓고있다.8일 공항공사와 국내 대형항공사 등에 따르면 올 들어 모두 7건의 폭파 협박 장난전화가 걸려왔다.지난 3일 A군(18) 등 10대 2명은 인천공항 안내센터에 "테러범이다. 미국행 비행기에 폭탄을 실어놨다"라는 내용의 협 ...
[시민일보] 7일 치러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주관 외국인의 한국어능력시험(S-TOPIK)에 대리 응시하기 위해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한 외국인 유학생 등 4명이 해양경찰에 적발됐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주성)은 G-20 정상회의관련 외사사범 단속 활동 강화 중 신분증을 위조 행사하려한다는 첩보 입수하고 내사에 ...
[시민일보] 광명시가 폐쇄회로TV(CCTV)를 이용해 수배차량을 즉시 검거할 수 있는 '지능형 안전도시' 구축에 첫발을 내 디뎠다.
4일 광명시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이날 U(유비쿼터스)와 광명시는 지상 3층 규모의 '유비쿼터스(U)-통합관제센터'를 열고 개관식과 함께 광명시내 286개소 965대 CCTV를 통합 관리하 ...
[시민일보] 편의점 종업원을 칼로 위협 후 폭행하고 현금을 강취한 30대가 사건발생 2시간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전남 목포경찰에 따르면 4일 새벽3시45분경 목포 북항동소재 H편의점에 피해자 정모(19)씨의 목에 과일칼을 겨누고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한 후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때려 넘어트린 후 얼굴과 몸을 수십 회 ...
인천공항경찰대는 4일 공항에 협박성 장난전화를 건 A군(18)에 대해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를 도운 B군(16)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C군(15)의 행방을 쫓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3시48분께 인천공항 안내센터에 "테러범이다. 미국 ...
5000억대 반도체 제조장비 기술을 빼돌린 중소기업 직원 등 기술유출사범 1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산업기술유출 전담수사대)는 승진적체에 불만을 품고 자신이 일하던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의 기술을 유출한 허모씨(42) 등 5명과 이들이 빼낸 기술로 비슷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한 손모씨(35) 등 ...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신용카드로 명품을 구입해 되판 돈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물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대출 광고를 한 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의 신용카드로 명품 구입을 통해 돈을 융통해주겠다고 속여 물품을 가로챈 김모씨(35)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
"오빠, 잘지내"
060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고액 통화료를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남부경찰서는 1일 060 전화를 이용해 '오빠 잘 지내?' 등 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한 뒤 이를 보고 전화를 걸어 온 남성들에게 상담원인 것을 속인 뒤 1분당 1000원의 고액 통화를 유도,
20대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자전거 날치기범을 끝까지 추격해 격투 끝에 붙잡았다.
경찰은 "용감한 20대 남성 덕분에 여성만을 노린 추가 날치기 범행을 막을수 있었다"며 포상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일 날치기를 하기 위해 자전거를 훔친 뒤 여성만을 노려 금품을 빼앗은 양 ...
봉은사 땅 밟기라니 (홍문종 경민대학 총장)
우리나라는 진정한 의미의 무신론자는 없다고 할 정도로 대부분의 국민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
종교의 천국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종교를 수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이렇다 할 종교 분쟁의 역사 없이 잘 지내왔다는 것은 자랑할 만한 일이라 하겠다. 솔 ...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8일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용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해 국내 PC방 컴퓨터 2만대를 좀비PC로 감염시키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판매한 A씨(38)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A씨로부터 제어 프로그램을 구입해 타인의 메 ...
[시민일보] 안산 상록경찰서는 위조공문서를 이용해 국유지를 매각하는것처럼 속여 2억5000만원을 가로챈 한국철도공사 직원 K 모(44ㆍ수원시 정자동)씨등 2명을 공문서위조 및 사기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일반인 L씨와 공모해 지난 2006년 8월17일경 회사 차고지를 이용할 부지를 찾고 ...
[시민일보] 신분증 및 각종 증명서류 위조를 미끼로 인터넷 게시판에 불법 광고 글을 게시 한 뒤 모두 60여명의 의뢰자로부터 4000여만원을 가로챈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치안감 박기륜) 국제범죄수사대는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비롯해 인감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위조해 준다고 속여 총 ...
지적장애인과 고등학생 등 2명에게 없는 죄를 뒤집어 씌웠던 경찰이 이 사건을 통해 표창에다 특진까지 했던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광명 일대 빈집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양 모씨(20·지적장애2급)와 김 모군(18) 등 2명을 붙잡았던 철산지구대 소속 A씨(36·경사 ...
우리 조상들은 옛 부터 집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음식과 술을 대접하던 아름다운 문화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사회의 음주환경은 지옥과 천당을 오가고 있다야간 근무 시 경찰관들은 술을 마시고 찾아오는 사람들 때문에 밤새 그들과 씨름하며 근무를 하게된다. 몇일 전 술에 만취한 운전자가 길을 가던 보행자를 치고 후진 과 전진을 ...
3년여 동안 마약사범 600여명을 검거한 형사가 있어 화제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마약수사팀 양문종 팀장(44·경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2007년3월부터 지난 9월까지 3년6개월여 동안 마약사범만 612명을 붙잡았다.
1개월에 14.6명꼴로 마약사범을 잡아들인 셈이다.
그가 마약에 '손(?)을 대기로' ...
구리경찰서는 18일 다니는 회사에서 건축자재 창고장으로 근무하면서 약 350회에 걸쳐 건축자재 약 33만개(시가 약 1억7200만원)를 절취해 건축자재 판매상을 차려 놓고 영업을 해온 A모(46)씨와 B모(51)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초부터 같은 해 10월초까지 A씨가 16년 동안 자재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