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4억여원을 들고 달아났던 인천시 영종도 중구농협 김모(35) 계장이 사건 발생 17일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께 아버지와 친구의 설득으로 인천 중부경찰서에 자수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를 절도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 ...
【속보】 본보 25일자 ‘비민주적 시정(市政) 폭로할 터’제하 기사와 관련, 전국공무원노조 서울본부는 27일 “194억 상조회가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상조회비와 관련한 정당한 회계감사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아침 7시30분경 시청 앞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은 연행동지를 석방하고 상조회 ...
경찰이 민생치안 안정을 위해 ‘절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도둑 검거에 경찰력을 총동원키로 했다.
서울경찰청(청장 허준영)은 19일 오전 청사 대강당에서 시내 31개 경찰서 서장과 형사과장·생활안전과장·순찰지구대장·강력계장 등 731명이 모인 가운데 ‘체감치안의 핵-절도범 예방·검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는 최근 신용 ...
열린우리당 인천 서구, 강화군(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신청한 안덕수씨가 낙천대상자로 거명되자 최근 중앙당 공천자격심사위원회에 소명자료를 제출, 사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농림부 축산국장 시절 소 전산화 사업과 관련 떡값 500만원 수수설로 낙천대상자에 오른 안 씨는 소명자료를 통해 “당시 함께 근무했던 ...
서울경찰청은 총선 출마 후보자 등록 마감시한인 3월말까지를 선거사범 2단계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17대 총선 출마예정 공무원 등의 불법선거운동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경은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인원을 327명에서 463명으로 증원하는 한편 기동수사팀 364명을 새로 편성해 교차단속을 실시하고 선거과열지역 ...
자동차번호를 순식간에 읽어 수배차량이나 도난차량을 실시간으로 잡아낼 수 있는 이동식 판독기가 서울 강남지역에 처음 도입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범죄 예방과 검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동식 자동차번호 판독기 3대를 이르면 다음달 안으로 도입, 운영키로 했다.
이 판독기는 카메라로 자동차번호판을 읽어 500m정도 떨 ...
인천시 부평구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보다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인터넷서비스 홈페이지(www.icbp.go.kr)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17일 부평구에 따르면 주·정차 위반 인터넷 서비스는 △단속사실 및 위반사진 조회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 △과태료납부(계좌이체)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2004년 ...
{ILINK:1} 최근 경찰관을 소재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과 ‘와일드 카드’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들 영화는 과거 경찰을 희화화한 영화 ‘투캅스’ 시리즈와는 달리 객관적 시각에서 경찰의 고뇌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우리 주변의 경찰들은 초긴장의 현장에서 범인검거에 몰두하고 또 최근에는 ...
사이버상에서 타인을 비방하는 글을 게재해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되는 사례가 급증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4일 경찰청 사이버감시대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사이버상의 명예훼손으로 인해 고소·고발된 사례를 분석한 결과 1335건이 발생해 이중 1089건에 대해 검거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이버감시대에 ...
이른바 ‘최규선게이트’의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하는 김희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검거되었다. 텔레비전 화면에 나오는 그의 초췌한 모습은 도망자 생활이 얼마나 고달프고, 괴로웠는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
30대에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서 2천만 서울시민의 대표였던 그가, 선량이 되겠다고 몇 차례나 국회의원 ...
검찰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두고 전국의 검찰력을 총동원,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대검 공안부(이정수 검사장)는 18일 오전 10시 대검에서 가진 전국 지검-지청공안부장 검사회의에서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공무원 선거관여, 공직수행 빙자 금품수수 등 ‘공명저해 4대 선거사범’을 비롯해 선거브로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