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인가구, 홀몸노인 돌봄네트워크구축’ 사업 추진으로 지역내 노인들에게 ▲병원동행 ▲핸디맨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정리수납 ▲독서 놀이치료 등 더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 청소 및 정리수납에 자신 있는 만 40세 이상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공교육의 90% 이상 출석이 필수이다. 구 거주자, 해당분야 유경험자 및 전문교육 이수자, 컴퓨터 활용 가능자는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care21@50center.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서류 심사와 개별인터뷰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오는 5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거나 미접종자일 경우 근무 시작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참여 가능하며, 오는 9~11월 정리수납가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수료 후 건별 3만5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의 가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리정돈에 자신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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