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물재생센터 4곳을 AI 기반 지능형으로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10 16: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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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030년까지 도입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미래 하수처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내 4개 물재생센터를 AI(인공지능) 기반인 ‘지능형 물재생센터’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하수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2030년까지 도입한다.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인 농도 등 하수처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데이터를 수집·축적해 빅데이터화하고, AI가 이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예측해 자동으로 최적의 수질관리를 실행하는 시스템이다.

1단계로 핵심 인프라인 ‘통합 DB 인프라’와 ‘중앙감시체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2022년 8월까지 구축한다.

이후 2단계 때는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3단계 땐 활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능형 물재생센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스템이 자동화되고 감시체계가 다원화되면 하수처리 공정의 운영 효율이 극대화되고, 투명성이 강화돼 수질을 보다 체계적·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내 4개 물재생센터에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지능형 물재생센터’로 도약하고자 한다. 하수처리 운영 효율 극대화를 통해 최적의 수질관리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능형 물재생센터를 위한 기반인 빅데이터 인프라, 중앙감시체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이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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