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위한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6 07: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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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공직자들이 인구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마련에 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군포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정책연구위원을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인구, 정해진 미래’라는 제목으로 초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초저출산 △고령화 △지방인구감소 △1인 가구의 증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같이 대한민국의 5가지 인구문제를 가지고 인구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구정책 세부사업 담당자 등 전 부서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인구변화에 대한 이해도롤 높이고, 이를 실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인구변화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가 단순히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미래와 연결된 과제라는 점을 다시 느끼게 됐다 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행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인구 감소 문제를 막연하게만 느꼈는데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문제를 단순 통계가 아닌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핵심과제로 인식하는 계기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한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청년층 유입과 정주환경 개선 출산. 양육 친화도시 조성, 고령친화 환경 구축 등 종합적인 인구 대응 정책 강화를 전망하고 있다.

최홍규 군포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개개인의 인식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인구문제 인식이 제고되고, 부서별 실무와 연계된 실질적인 인구정책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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