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도서관,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 운영.....시민과 예술 잇는 문화공간 조성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5 0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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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오는 6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군포시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을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시 작품은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예술가의 회화 및 공예 작품으로, 군포시가 추진하는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작품은 산본도서관을 비롯해 청년공간 플라잉,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등 3개소에 분산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의미는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있다.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 세계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창작활동의 동기를 얻고, 시민들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산본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은 자료실 이용과 함께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으며, 도서관은 작품 전시 및 관리, 작가 소개자료 비치 등을 통해 관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작가들의 활동 기반이 확대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가 늘어나면서 지역사회 전반의 문화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도서관은 지역 예술인과 협력한 전시 프로그램을 비롯해 독서문화 행사, 인문학 강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시민 중심의 문화복합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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