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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혁신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 전기차와 충전기 사이에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하고,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 센터를 개소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전기차 충전기와 관련 시스템들이 여러 제조사, 운영사, 차량 모델들과 서로 호환되고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상호운용성 시험, 기술 검증, 표준화 지원, 인증 등 전기차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역세권을 동시에 품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이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받았다”라며 “안산은 전기차 산업과 함께 AI, 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사이언스밸리(ASV)는 안산시 사동 및 고잔동 일원에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전기연구원(KERI) ▲LG이노텍 안산R&D캠퍼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등 9개의 산·학·연으로 구성된 브랜드 명칭이다.
지역 산업혁신과 공동 협력사업 발굴, 정보교류 활성화,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안산시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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