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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9일 월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뒤 지역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이민근 시장은 ‘현답버스’를 타고 월피동을 직접 찾았다. 특히 주민들이 소규모 정원 조성을 요청한 월피동 479-20번지 일원을 찾아 추진 가능성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을 알다! 우리 동네 돋보기!’ 프로그램으로 시작돼 시정 운영계획과 월피동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열린 ‘시민톡톡!’에서는 ▲행운공원 시설 정비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충장로 보도 정비 등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이 자유롭게 제시됐다.
안산시는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과 지역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에 충실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작은 불편과 요구가 소중한 정책의 씨앗”이라며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충실히 담아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월피동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시낭운동장 시설개선 및 주차장 조성 ▲월피동 노외주차장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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