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기후원 돌봄 나눔 행사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11 09: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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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스마트코리아피씨비의 후원으로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돌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스마트코리아피씨비의 후원으로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돌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 나눔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24가구로 확대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 돈가스, 방울토마토, 국수 등 무더위 속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과 영양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수현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돌봄 나눔 사업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어려운 사정을 함께 나누면서 이제는 길에서 마주쳐도 반갑게 인사하는 진정한 이웃이 됐다”고 말했다.

 

박순덕 성포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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