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해양동 새마을회, 정성 가득 고추장 나눔으로‘이웃 사랑 실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17 16: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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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해양동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해양동 새마을회원들이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가가호호 방문해 손수 만든 고추장(1.5kg)을 전하며 안부를 전하는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채 해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고추장 한 통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훈기 해양동장은 “정성으로 만든 고추장을 통해 지역에 온정을 전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나누는 해양동, 모두가 따뜻한 해양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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