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 가을꽃 심어 주민들에게 가을 정취 선사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1 1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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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청사 앞 화단에 가을꽃을 심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청사 앞 화단에 가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심은 페츄니아, 멜란포디움 등 500여 본의 꽃들이 노란빛과 붉은빛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가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꾸민 화단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직원들과 함께 가을꽃을 심으며 주민들에게 작은 휴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꽃 식재를 비롯해 계절별 화단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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