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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함께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의 환경을 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대우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과 시민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춘임 새마을부녀회장은 “APEC과 같은 국제 행사를 앞두고 우리 동네가 전국은 물론 세계에 비춰진다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정비에 힘썼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주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깨끗한 안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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