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기계공업, 경로의 달 맞아 선부3동 어르신 150명에 식사 대접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31 16: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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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대성기계공업(주)이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특별한 음식을 대접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대성기계공업(주)(대표 이희성)이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특별한 음식을 대접했다고 31일 밝혔다.

 

시화공단 내 위치한 대성기계공업은 2013년부터 봄과 가을 연 2회 선부3동 관내 어르신들을 자택으로 초청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식료품키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성기계공업의 13년째 식사 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자택으로 초대해 정성스럽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고 식료품키트까지 챙겨주셔서 더없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희성 대표는 “우리나라 발전의 주역이셨던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혁 선부3동장은 “어르신들께 관심을 두고 봉사하는 대표님 내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께서도 대성기계공업의 따뜻한 행사로 위로를 받았을 것이며 우리 동네야말로 풍요롭고 행복한 공동체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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