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 위한 나눔 행사 개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30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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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불고기·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불고기·배 나눔 행사’를 열어 관내 홀몸 어르신 60여 명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온정을 나누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 반찬과 제철 과일인 배를 전달했다.

 

이종찬·김혜숙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하며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미라 중앙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역할로 지역의 이곳저곳을 살피는 주민들과 함께 더 편안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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