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 실천 앞장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19 1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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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 봉투 처리 과정 등 자원순환 과정 알려

 인천환경공단이 ‘제3회 Live Walk’ 행사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18일과 19일 ‘2025 인천역사문화길’ 행사에 참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공단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 참가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소중한 자원을 순환하고 종량제 봉투의 안정적인 소각 처리로 지역난방, 전기로 활용되고 있는 자원순환 과정에 대해 알렸다. 

 

18일 행사에 참가한 주민은 “평소에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되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자원을 순환시킬 수 있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훈 이사장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남항 물홍보관에서 시민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통해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25일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인천사랑걷기대회’와 중구 월미도에서 열리는 ‘인천 바다 사랑 문화축제’에서도 자원순환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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