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상권 활성화 연구’ 중간 보고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01 16: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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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연구단체 ‘부평 상권 활성화 연구회’, 연구 용역 내용 공유

 부평구의회 ‘부평 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부평 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30일 ‘부평 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윤구영 대표 의원과 강연숙·여명자 의원이 참석, 부평 상점가 활성화 방안의 표준 모델 제시, 부평문화의거리 평식당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야장(夜場)을 통한 상권 활성화 사례 연구 및 자치법규 입안 준비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용역 수행 책임연구원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연계하는 것이 핵심"라며 "음식 중심의 콘텐츠를 문화·관광과 연계하고 온라인과 미디어를 활용, 홍보하는 것이 상권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윤구영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연구용역 결과를 이끌어 내 연구회 활동이 부평 상권 재도약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평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종 연구 결과는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 보고 및 정책 제안 등에 활용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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