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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추천 장학생 제도는 대학이 마련한 공식 양식의 추천서를 고등학교에서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추천서를 제출한 학생은 전형 유형과 관계없이 입학 후 장학금 심사 대상이 되며, 등록을 완료한 신입생 가운데 장학 기준을 충족한 경우 첫 학기 등록금과 기숙사비 범위 내에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측은 장학금 지급과 관련해 “장학생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한 학기 등록금 및 기숙사비 면제’로 한정되며, 이는 타 장학금과의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고 지급액이 해당 학기 등록금·기숙사비를 초과할 수 없다는 기본 원칙을 따른다”고 설명했다. 이는 모든 대학 장학 제도에 적용되는 일반 규칙이지만,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명확히 안내하고 있다.
웅지세무대학교는 세무사·세무공무원·회계사 등 전문직 시험 대비에 적합한 교육 구조를 운영해 왔다. 1학년 1학기의 기초 과목 이후, 2학기부터 세법·재무회계·원가회계 등 핵심 전공을 본격적으로 학습하는 조기 전공 진입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은 재학 기간 중 전문직 시험에 도전할 수 있을 만큼 실전 학습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대학의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기반 수업 방식은 학교장 추천 장학생 제도와 시너지를 낸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수업 전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개념을 선행 학습한 뒤, 수업에서는 기출 기반 모의고사 풀이와 사례 분석을 반복하며 실전 대응력을 높인다. 전공 학습 의지가 분명한 학생일수록 이 구조 속에서 빠르게 성장한다는 것이 대학의 설명이다.
대학 관계자는 “세무·회계 분야는 장기간의 반복 학습이 필요한 만큼, 진로 목표가 명확한 학생들이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학업 리듬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장 추천 장학생 제도는 특정 전형에 국한되지 않고, 전공 의지를 갖춘 학생에게 폭넓게 열려 있는 제도”라고 말했다.
웅지세무대학교는 앞으로도 전공 중심 학습 환경과 장학·학습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해, 전문직 시험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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