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피난약자시설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8 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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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소방서, 지난 5일 해남읍 안동리 소재 예담요양병원 대상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도 자료사진 / 해남경찰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가 지난 5일 해남읍 안동리 소재 예담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거동이 어려운 피난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난시설, 인명대피 계획 수립 현황을 점검하는 등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실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현황 청취’,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지도 및 화재 예방 안전의식 고취’, ‘소방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요양센터는 화재 시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관계인의 주도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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