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산책로 정비사업 통해 화정천 휴식 공간 확대”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30 17: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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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이 현답버스(현장에 답이 있다)를 타고 단원구 화정천에 방문해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화정천의 휴식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이민근 안산시장이 현답버스(현장에 답이 있다)를 타고 단원구 화정천에 방문해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화정천의 휴식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지난 29일 선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선부3동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7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시정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해결 의지를 밝혔다.

 

주민들은 생활 인프라 개선과 지역 환경 정비, 휴식공간 확충 등 실질적인 요구를 전달했으며, 시는 이를 내년도 예산과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어 주민들과 함께 화정천을 찾아 산책로 정비와 휴게공간 조성 필요성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오늘 주민들이 주신 의견은 시정을 움직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반영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감동을 주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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