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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점포 전기안전 점검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 강진군 제공 |
이번 사업은 선정된 대상자의 점포 전기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필요시 전기설비를 개선해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과거 2023년(전기안전 점검, 70개소), 2024년(전기시설 개선, 27개소) 진행했던 점을 고려해 2025년에는 '점검 대상 70개소', '개선 대상 30개소'로 예산 범위 내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공고일로부터 3개월 이상 사업장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함께 조건 해당 시 전기설비 개선도 지원한다.
전기안전 점검은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2023, 2024년 동일·유사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경우 지원 제외된다.
전기설비 개선의 경우 전기안전 점검 후 개선 권고, 부적합을 받은 대상자 중 작년 매출액 1억 4백만 원 이하 사업장만 지원 대상이 되어 최대 10만 원 이내 개선을 지원한다.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지원 제외 업종,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고시공고에서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접수 방법은 '방문 및 등기 접수(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 '온라인 신청(강진군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사업 선택 후 신청)'이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다.
점검 항목은 '전기시설 누전 확인', '노후,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며 개선 항목은 '노후 차단기 교체, 전선 정비, 접지시설 설치' 등 안전 강화를 위한 항목들이 포함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기안전은 점포 운영의 기본이자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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