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청소년 진로교육 운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8 11:4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청소년들이 창의융합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산하 무한상상연구소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26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인천 구도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대는 무한상상연구소와 과학영재교육원에서 대학탐방 및 현장방문 형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AI·SW, 3D프린터, 그린에너지 등 미래 기술 분야의 진로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무한상상연구소 소장 최수봉 교수(인천대학교 물리학과)는 “대학이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 무한상상연구소는 과학교육의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타브릿지센터, 융합교육체험센터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 성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