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30 17:35: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김성제 의왕시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사회복지시설인 건강누리노인요양원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한 뒤 시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10월 6일, 추석을 맞이해 지난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칫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성제 의왕시장이 사회복지시설인 마리아의집을 방문 온정을 전한 뒤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시장은 이날 성라자로마을(치유의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장애인단기보호·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에는 사회복지시설 총 8곳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비품의 전달도 함께 이뤄져, 이날 자리한 모두는 명절의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늘 수고해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모두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