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제4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6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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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보건소가 지난 25일 올해 ‘제4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정기모임으로 심리 안정과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영양 및 식생활 관리 교육, ‘나만의 컵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자조모임 등 건강관리 서비스로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는 현재 97명의 재가암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고, 방문건강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기본 건강 상태 체크,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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