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사랑 불고기 나눔 행사 개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01 16: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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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이웃사랑 불고기 나눔 행사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와동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직접 불고기 120통을 만들었으며, 만든 불고기는 관내 경로당, 공유냉장고 등으로 전달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온기로 가득 채워지는 와동 공유냉장고는 1호(단원구 황금길 3, 대풍방앗간 앞), 2호(단원구 화정천동로 1안길 42-1, 광고세상 앞), 3호(와동공원로7길 52-1, 마을소통의 집) 등 총 3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관내 어려운 이웃 누구나 방문해 보관된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김태경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항상 한 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님과 회원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와동에서도 항상 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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